[주일설교, 2022.06.12, 김진영 담임목사] 다윗 언약의 메시지 : 다윗에게 우리에게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2년 6월 12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다윗 언약의 메시지 : 다윗에게 우리에게
성경 본문 사무엘하 7장 8-17절
함께 읽은 말씀 출애굽기 32:31-35
영상 https://youtu.be/PwZZAM74ldw (설교 약 32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와 성경 용어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다 깃 언약"→다윗 언약, "홉니와 빈 와서"→홉니와 비느하스, "그 루트 기"→그루터기, "켈빈"→칼빈, "점거"→증거)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큰 그림 성경의 핵심은 '내가 구원 얻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구원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② 두 가지 진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 그러나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자신을 드린다.
③ 다윗 언약 지금까지 주신 은혜(목자를 왕으로, 함께하심, 원수를 멸하심)와 앞으로 주실 약속(큰 이름, 평화, 무너지지 않는 왕조,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영원한 나라).
④ 성취 이 약속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과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 이루어진다.
⑤ 성경을 읽는 눈 창조, 타락, 원시 복음, 노아, 아브라함, 시내산, 새 언약, 예수님으로 이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구속사).
⑥ 주의할 점 다윗 언약을 '우리 가문이 복 받는 이야기'로만 읽을 위험.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복을 주셨다.
⑦ 망하지 않는 나라 사람과 교회가 타락해도 하나님은 징계하시되, 그루터기 같은 신실한 사람들을 통해 나라를 반드시 이루신다.
⑧ 출애굽기 32장 금송아지 사건과 모세의 기도. 구원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사는 것이다.
⑨ 우리에게 다윗 언약의 은혜는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와 같다. 내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백성과 일꾼으로 부르셨다.
⑩ 성령 충만 그렇게 살도록 성령님을 보내셨다. 성령 충만을 날마다 구하고 말씀과 기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⑪ 결론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며 산 열매가 있어야 한다. 하루에 최소한 한 가지 열매.

3. 결론 — 나를 위하시는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열매 맺는 삶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설교를 마치며 목사님이 주신 기도 제목은 하나였다.

  1. 자녀답게, 일꾼으로 —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은혜도 더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받는 일꾼으로 살게 해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 믿음으로 살아갈 때 영적인 어린아이 같은 단계와 과정을 거치지만,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에는 믿음 안에서, 은혜 안에서 장성한 사람으로 서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명령하시는 줄 믿는다는 고백으로 시작하셨다. 날마다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재하셔서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워지고,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구하셨다. 받은 구원의 은혜를 즐거워하면서 열매 맺는 백성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이어서 이렇게 기도하셨다. 가정에 아이가 태어나면 생명과 출생의 기쁨과 감격이 크지만, 그 아이가 자라지 않고 성장하지 않으면 큰 염려와 근심이 있다. 그와 같이 하나님도 교회가 구원의 은혜 안에서 장성한 사람, 성숙한 사람,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 가며 열매 맺기를 기대하시고 축복하시고 도우신다. 말씀 앞에서 자신의 믿음 생활과 영적인 상태를 돌아보고, 성령 충만한 장성한 사람으로,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직분자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얼마나 맺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 달라고 구하셨다. 끝으로 우리의 가난과 부족함을 아시고 기도할 때마다 달려오셔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나의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나의 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믿음의 자리에 모두 서게 해 달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셨다.


5. 성경 본문 (사무엘하 7:8-17)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전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구절 내용
7:8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목장에서, 양을 따르던 자리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았다.
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다.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
7:10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심고, 거기 거주하게 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자들이 전과 같이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겠다.
7:11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겠다. 그리고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겠다.
7:12 네 수명이 다하여 조상들과 함께 눕게 될 때, 네 몸에서 날 네 자손을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겠다.
7: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고,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
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범하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겠다.
7:15 그러나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거둔 것처럼 그에게서 거두지는 않겠다.
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다.
7: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계시대로 다윗에게 전했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다윗 언약은 설교 시간에 다 설명하기 어렵다

목사님은 다윗 언약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시며 이렇게 시작하셨다.

6-2. 성경의 핵심 — 구원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

목사님은 물으셨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이 말하는 핵심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구원 얻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으면 성숙한 사람이 된다

6-3. 똑같이 기억해야 할 두 가지 진리

목사님은 "생각을 잘 하셔야 됩니다"라고 하시며 두 가지 질문을 던지셨다.

첫째 질문: 우리가 하나님을 위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십니까?

둘째 질문: 그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우리를 위해 하나님을 이용해야 합니까?

목사님은 "거두절미하고, 이런 큰 믿음의 원리 안에서 다윗 언약의 한 부분만 살펴보자"고 하셨다.

6-4. 다윗 언약 — 자격 없는 다윗에게 은혜로 주신 큰 약속

"다윗 언약을 쉽게 생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실 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신다. 지금까지 다윗에게 주신 은혜를 이야기하시고, 앞으로 다윗에게 주실 축복을 말씀하시며 "이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

① 지금까지 주신 은혜 (8-9절)

② 앞으로 주실 약속

다윗은 "하나님께 받은 이 은혜가 너무 커서 감사하니, 제가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그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이 상상하지 못했던 축복을 언약으로 약속하셨다.

약속 목사님의 설명
큰 이름 지금 유명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너의 이름을 크게 해 주겠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똑같다.
대적 제거와 평화 이때까지 사사 시대에 힘들게 살아왔고 이전에도 너의 원수를 내가 무찔러 주었는데, 앞으로 너의 대적을 다 제거하고 평화의 시기를 허락하겠다.
무너지지 않는 왕조 네가 나를 위해 집을 지으려 하는데, 내가 너를 위해 무너지지 않는 왕조를 세워 주겠다. 사울 왕과 같이 무너지는 왕조가 아니다. "네가 내 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의 집을 세워 주겠다." 너의 왕조는 망하는 일이 없는 왕조가 되게 하겠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내가 너에게 하나님이 되고 아버지가 되듯이 태어날 너의 모든 자손에게 아버지가 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듯이, 징계하고 권면하고 지켜 주듯이 너의 후손들을 지켜 주겠다.
영원한 나라 너의 나라가 무너지지 않고 영원한 나라가 되게 해 주겠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기 때문에 이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6-5. 약속의 성취 —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

6-6. 성경을 읽는 눈 — 하나님 나라의 관점(구속사)

성경은 이런 눈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셨다.

  1. 하나님 나라의 시작
  2.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인한 하나님 나라의 실패
  3. 그 나라를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4.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하나님의 약속

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고, 그 관점 속에서 우리의 구원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 "구속사를 배우셔야 됩니다."

목사님이 짚으신 언약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단계 내용
창조 창조와 창조의 목적.
타락과 원시 복음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창세기 3장 15절에 나타난 원시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회복에 관한 약속.
노아 언약 노아와 맺으신 언약.
아브라함 언약 바벨탑으로 또 실패할 때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맺으신 언약.
시내산 언약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하나님 나라를 형성하게 된 시내산에서 맺으신 언약.
새 언약의 약속 시내산 언약이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실패로 깨어지고 나라가 멸망당할 때, 예레미야와 에스겔을 통해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을 새롭게 하는 새로운 언약을 맺을 것이다. 이 새 언약은 메시아의 도래와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하셨다.
예수님 약속하신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께서 제일 처음에 "회개하라, 창세로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 왔다"고 말씀하시며, 아브라함 언약, 시내산 언약, 다윗 언약, 새 언약이 예수님을 통해 완성되고 성취되는 것을 말씀하신다.

"신앙생활 하실 때, 성경을 보실 때 이것은 꼭 깊고 풍성하게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6-7. 주목할 점 — 다윗 언약을 '개인의 유익'으로만 읽을 위험

다 살펴볼 수는 없지만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성경의 중요한 주제와 무관하게 다윗 언약을 읽으면 개인적인 유익으로만 읽을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다윗의 믿음

구약의 역사가 보여 주는 것

6-8. 하나님의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목사님은 놀라운 것이 있다고 하셨다. 그때나 지금이나 교회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쭉정이가 있고, 교회 안에 있지만 믿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며, 사탄이 교회를 흔든다.

종교개혁 시대의 교회

그러나 우리의 실패로 하나님의 나라가 무너지지 않는다

타락한 지도자들과 하나님의 심판

그러므로 믿음 생활을 할 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이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6-9. 출애굽기 32장 — 금송아지 사건과 모세의 기도

목사님은 출애굽기 32장 31-35절을 회중과 한 절씩 교독하셨다(마지막 35절은 함께 읽었다).

"선 줄로 생각하는 것"을 조심하라

모세의 기도 — 차원이 다른 고민

한편으로 생각하면 '내가 구원받는 것'이 핵심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32절에서 모세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진노하신 이유

모세가 하나님께 드린 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곧 우리를 잘 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차원이 다른 고민을 한다. 목사님은 모세의 말을 이렇게 풀어 주셨다.

"하나님, 좋습니다. 다 죽이시고 제 몸에서 난 후손들을 통해 새로운 이스라엘을 만드시면, 그 이스라엘은 타락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전에도 진노하신 적이 있지요. 다 죽이시고 저보다 더 경건한 노아만, 노아와 그 가족만 살려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노아와 그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려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후손들이 무엇을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었습니까, 자기들의 나라 바벨탑을 만들었습니까? 바벨탑을 만들었습니다."

6-10. 다윗 언약과 우리의 믿음 생활 — 구원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화되는 것

다윗 언약과 우리의 믿음 생활을 연결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이사야를 통해 지적하신 것

"너희들은 예배는 잘 드린다. 제사는 잘 드린다. 절기는 잘 지킨다. 그런데 너희의 성품을 보아라. 너희의 생활을 보아라. 생활 가운데 우상을 숭배하며, 이웃을 속이며, 불의하며, 교만하며, 미워하며, 악한 것으로 가득하지 않으냐. 그것이 어떻게 나의 백성이냐. 어떻게 구원받은 나의 백성이냐."

다윗 언약의 목적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와 똑같다

6-11. 그렇게 살도록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이어지는 결론은 3장에 정리했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사무엘하 7장의 앞뒤 사정

설교에서 짚으신 언약의 흐름과 성경 장절

설교의 표현 성경
원시 복음 창 3:15.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
노아 언약, 바벨탑 창 6-9장, 창 11:1-9
아브라함 언약 창 12:1-3, 15장, 17장.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창 12:2)가 설교에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똑같다"고 하신 부분이다.
시내산 언약 출 19-24장
다윗 언약 삼하 7장, 대상 17장, 시 89편
새 언약 렘 31:31-34, 겔 36:24-28
예수님의 첫 선포 막 1:15, 마 4: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다윗 왕조와 그 이후

금송아지 사건 (출 32장)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는 동안 백성이 아론에게 금송아지를 만들게 하여 섬겼다. 하나님은 "내가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 32:10)고 하셨고, 모세는 두 차례 중보했다(32:11-14, 32:31-32). 설교에서 "모세의 후손으로 이스라엘을 다시 만들겠다"고 하신 말씀이 10절이다.

종교개혁

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교회 개혁 운동. 1517년 독일의 마르틴 루터가 면죄부 판매를 비판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고, 칼빈 등이 이어 갔다. 개혁자들은 당시 교회 지도층의 부패와 성경에서 벗어난 가르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7-2. 지리

지명 설명
예루살렘 다윗이 정복하여 수도로 삼은 성(삼하 5장). 본문의 말씀이 주어진 곳이며 훗날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다.
베들레헴 다윗의 고향. 다윗이 양을 치던 곳이며(삼상 16장),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이다.
시내산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율법을 받고 언약을 맺은 산. 금송아지 사건도 이 산 아래에서 일어났다.
가나안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하신 땅.
바벨 노아의 후손들이 탑을 쌓은 시날 평지의 성(창 11장).
앗수르·바벨론 메소포타미아(오늘날 이라크 지역)의 제국들. 각각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멸망시켰다.

7-3. 인물

인물 설명
다윗 이새의 막내아들. 양을 치다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았고(삼상 16:11-13)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나단 다윗 시대의 선지자. 본문의 말씀을 다윗에게 전했다(삼하 7:17).
사울 이스라엘의 첫 왕. 불순종으로 버림받아 왕조가 이어지지 못했다(삼상 15장). 본문 15절이 사울과 대조한다.
솔로몬 다윗의 아들. 성전을 건축했다(왕상 6장). 본문 13절의 일차적 성취로 이해된다.
모세·아론 모세는 출애굽의 지도자, 아론은 그의 형이자 첫 대제사장.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었다(출 32:1-6).
노아 홍수 심판 때 가족과 함께 구원받은 사람(창 6-9장).
홉니와 비느하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제물을 가로채고 성막에서 악을 행하다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한날에 죽었다(삼상 2:12-17, 4:11).
베드로 예수님의 제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다(마 16:16).
예레미야·에스겔 남유다 멸망 전후에 활동한 선지자들. 새 언약을 전했다.
칼빈 장 칼뱅(1509~1564년). 프랑스 출신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활동한 종교개혁자.

7-4. 문화

"집"이라는 말의 이중 의미

히브리어 '바이트'(집)는 건물로서의 집, 성전, 그리고 가문이나 왕조를 모두 뜻한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집(성전)'을 짓겠다고 했고,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집(왕조)'을 지어 주시겠다고 하셨다. 설교에서 "네가 내 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의 집을 세워 주겠다"고 하신 대목이 이 말놀이 위에 서 있다.

기름 부음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붓던 의식. 하나님이 그 직분으로 택하여 세우셨다는 표시다. '메시아'(히브리어)와 '그리스도'(헬라어)가 모두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다.

목자와 왕

고대 근동에서 왕은 흔히 백성의 '목자'로 불렸다. 실제 양치기였던 다윗을 데려다 백성의 주권자로 삼으셨다는 8절은 이 배경에서 읽힌다.

사사 시대

여호수아가 죽은 뒤 왕이 세워지기 전까지, 사사(士師)라 불리는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이끌던 시기. 주변 민족의 침략이 반복되었고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로 요약된다. 설교의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가 이 표현이다.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언약(言約)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맺으시는 엄숙한 약속의 관계. 사람끼리의 계약과 달리 하나님이 먼저 은혜로 시작하신다.
다윗 언약 다윗의 집과 나라와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삼하 7:16).
구속사(救贖史) 하나님이 죄에 빠진 사람과 세상을 구원해 가시는 역사. 성경 전체를 하나로 이어지는 구원 이야기로 읽는 관점이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것, 그리고 그 다스림이 미치는 영역. 주기도문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가 설교 도입의 바탕이다.
원시 복음 창 3:15. 타락 직후에 주신, 구원에 관한 성경의 첫 약속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
메시아 "기름 부음 받은 자". 구약이 기다린 구원자 왕.
그루터기 나무를 베고 남은 밑동. 심판 뒤에도 남겨 두시는 신실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비유다.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사 6:13). '남은 자'라고도 한다.
징계 하나님이 자녀를 바로잡으려고 주시는 사랑의 훈련(히 12:6). 본문 14-15절은 징계하시되 은총을 거두지는 않겠다고 약속한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바울이 광야에서 넘어진 이스라엘을 예로 들며 한 말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육체의 기회"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갈 5:13). 받은 은혜를 죄 지을 구실로 삼지 말라는 뜻이다.
성령 충만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성령님의 다스림을 계속해서 받는 삶.
생명책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출 32:32, 빌 4:3, 계 20:15).
"천 대까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이사야의 책망 사 1:11-17. 제사와 절기는 지키면서 삶에서는 악을 행하는 백성을 책망하신 말씀.
먼저 구할 것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8. 정리하며 확인할 점